제10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론볼대회가 오는 4월 27~30일 인천론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주최, 인천광역시 후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재정후원으로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대표선수단, 임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370명이 참석한다.

지난 9회 대회에서는 서울이 184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인천이 2위(158점), 부산이 3위(156점)을 기록했다.

김종육 인천시장애인론볼연맹 회장은 “전국의 론볼선수단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인천시장애인체육회와 긴밀한 협조아래 대회 준비 및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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