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랑의열매는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지난달 29일 사랑의열매 회관에 방문하여 기부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과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지난달 29일 사랑의열매 회관에 방문하여 기부금 2400만원을 전달하고 이사배가 대표로 활동 중인 ㈜이사배아트가 나눔명문기업에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사배는 2021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연을 맺고 매년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누적 76,500,000원 기부했으며, 2023년 전달한 성금도 미혼모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자립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이사배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사배아트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 서울 69호 가입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사배는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들을 보며 시작한 나눔이 지금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꼼화 아가씨와 도련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 해주셨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뷰티 컨텐츠와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꼼화 아가씨와 도련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과 소통을 하고 계신 이사배님의 꾸준한 나눔은 많은 분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될 것”이며 “전달하신 소중한 기부금은 미혼모 가정의 건강한 삶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사랑의온도탑’을 상징으로 나눔목표액 1%가 모일 때마다 나눔온도가 1℃씩 올라가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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