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영유아의 조기중재와 장애아동의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학제간 공동 학술 토론회’가 오는 4월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윤석용의원실, 전국장애아동보육시설협의회,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의 공동주최로 법적 근거가 확보되지 않아 여전히 낙후돼 있는 장애아동 보육 및 복지지원 등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토론회는 지역사회에서의 장애 영·유아를 위한 효과적인 조기중재 서비스 구축 방안, UN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장애아동의 권리 보장 실태와 개선 방안, 의무교육 시행에 따른 통합보육 중심의 장애아동 보육시설 개편 방안,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의 필요성과 주요 내용 등 4개섹션에 걸쳐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부모연대(02-730-4804)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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