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왼쪽부터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건설기술교육원 권대철 원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15일 건설기술교육원으로부터 이웃사랑성금 2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건설기술교육원 권대철 원장,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달식의 의미를 더했다.

건설기술교육원은 인천 남동구 소래로에 본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기술경쟁력을 갖춘 건설인 육성을 통하여 우리나라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8년에 설립되었다. 45년 동안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교육서비스와 현장실무 위주의 전문화된 교육으로 전문 건설인을 양성하고 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온도탑의 온도가 더디게 올라간다는 기사를 보고 인천공동모금회에 자발적으로 직접 기부 문의 후 온도탑의 온도를 높이는데, 동참하셨다. 

권대철 건설기술교육 원장은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에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며 “본원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재원을 활용한 주거지원뿐만 아니라 의료, 교육 등 소외계층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투명하게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온도탑의 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해 주신 건설기술교육원 권대철 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주신 기부금은 인천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업으로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