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방첩사령부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식료품(두유) 90세트를 전달했다.

국군방첩사령부(사령관 여인형)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찬정)을 방문하여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식료품(두유) 90세트를 전달했다.
 
국군방첩사령부 관계자는 “설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에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찬정 관장은 “과천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귀 부대의 꾸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민족 고유의 명정인 설에 소외감을 느끼고 있을 우리 이웃들이 지원주신 물품을 이롭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 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군방첩사령부는 2014년 05월부터 매년 과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후원 및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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