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동·시민사회단체가 보육문제 해결을 위해 뭉쳤다.

지난 5월 10일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준비했던 단체를 중심으로 '보육료자율화반대와 국공립보육시설 확충을 요구하는 연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참여 단체는 서대문구참여보육네트워크, 전국보육노조, 참여연대, 한국노총 한국보육교사회,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등이다.

연대는 오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발족을 하고, 향후 보육료자율화 반대와 국공립보육시설 확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윤경 기자 ohnew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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