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범준, 이하 ‘양천IL센터’)는 2024년 서울시 중증장애인센터 지원 사업으로 양천IL센터 발달장애인 옹호 활동 모임인 ‘꿈을 찾는 피플퍼스트’를 진행한다.

양천IL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자기옹호역량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피플퍼스트 활동을 진행해왔다. 그리고 2021년에는 양천센터 발달장애인 옹호 활동 모임인 ‘꿈을 찾는 피플퍼스트’를 새롭게 결성하여 활동했다.

우리 주변에서는 흔히 한자단어, 영어단어와 같이 이해하기 어려운 문구나 용어가 많은 것을 찾아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꿈을 찾는 피플퍼스트’에서는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바꾸기 활동을 진행하면서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찾아나가고 있다.

2024년 ‘꿈을 찾는 피플퍼스트’는 참여당사자분들이 직접 결정한 활동들로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참여자 모집을 위한 외부 홍보, 24년 국회의원 선거에 우리의 의견을 전달하는 총선 옹호 활동, 쉬운 말의 필요성을 알리는 쉬운 말 캠페인 등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꿈을 찾는 피플퍼스트’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후 2시, 양천IL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그 이외의 일정은 참여당사자분들의 자조 모임 형식으로 자유롭게 진행된다.

‘꿈을 찾는 피플퍼스트’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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