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는 21일 발달장애인의 돌봄서비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정인, 이하 충북발달센터)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연명모, 이하 충북사회서비스원)는 21일 발달장애인의 돌봄서비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발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충북발달센터 김정인 센터장, 충북사회서비스원 연명모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 관련 연구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 발달장애인의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돌봄 서비스 제공 ▲ 서비스 제공자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 지원 ▲ 서비스 제공자의 업무 소진 예방 및 완화를 위한 교육 지원 ▲ 서비스 제공기관의 재무‧회계‧노무 컨설팅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정인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서비스 종사자 교육 지원 등을 통하여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면서 “또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셈터 및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충북사회서비스원의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043-716-2160~9)로 문의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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