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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전화,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장미 나눔' 캠페인 진행
이윤희 기자 | 승인 2024.03.07 09:30

한국여성의전화는 오는 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서울 시내 곳곳에서 5천여 명의 여성들에게 ‘장미’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 8일은 여성도 인간답게 살 권리가 있음을 외친 '세계여성의날'이다. 1908년, 수많은 여성 노동자는 남성 노동자 임금의 절반만 받는 것과 열악한 노동환경에 항의하며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달라"고 외쳤다. 1975년 UN이 3월 8일을 '세계여성의날'로 기념한 이후 세계 각국에서 매년 3월 8일을 '세계여성의날'로 기리고 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의 위치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365일 매일이 평등하고 평화로운 날들이길 바라며, 2016년부터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장미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8일, 한국여성의전화와 자원활동가들이 서울 곳곳을 누비며 세계여성의날의 의미를 알리고 여성들의 삶을 응원하는 장미와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본 캠페인에는 에어비앤비가 후원으로 함께한다.

이날 켐페인은 서울 시내 시장(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등), 대학(이화여대, 성신여대, 동덕여대, 숙명여대 등) 및 청계광장을 방문해 장미를 나누며 시민들과 여성들에게 세계여성의날을 알리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일러스트레이터인 김다예 작가(@iamdykim, 팔로워 2.8만)가 세계여성의날의 의미를 담은 배경화면 제작을 통해 한국여성의전화 세계여성의날 캠페인에 동참하며 여성들에게 연대와 지지의 마음을 전한다. 온라인 배경화면은 7일 한국여성의전화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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