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왼쪽부터> 김재영 커비스코리아 대표이사와 서울 사랑의열매 이윤나 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여성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가 2023 연말 ‘커브스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 2500백여 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소재 커브스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재영 커브스코리아 대표와 이윤나 서울 사랑의열매 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커브스 나눔캠페인’은 전국 커브스 가맹점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부 행사로, 작년 11월 27일 서울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맺고 12월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사랑의열매 뱃지 증정, 최대 9만9000원의 가입비 면제 등 혜택 제공을 통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기부금이 조성됐다.

‘커브스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소외계층 대상으로 교육, 의료, 주거개선 등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영 커브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커브스 회원님을 비롯한 가맹본부-가맹점 임직원이 함께 기부문화를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큰 성금을 기부해주신 커브스코리아 대표이사님과 가맹점주님들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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