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자활학교’를 진행했다.

서울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김봉준 센터장)는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024년 자활학교’를 진행했다.

주민들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2008년 시작한 ‘자활학교’는 올해로 14회를 맞게 되면서 이제는 서울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 행사 중 하나의 전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난 후 2023년 제 13회에 이어 올해 제14회 자활학교가 지난 18일에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날에는 특히나 박준희 관악구청장 및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예비후보가 참석하여 축하하고 격려의 인사를 전해줬다. 

올해 초 ‘㈜내집처럼 청소’ 자활기업이 창업하여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자활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이번 자활학교에서 ‘자활기업의 이해’ 교육이 추가됐으며, 첫째 날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소방안전교육’, ‘금융 및 자산형성교육’을 비롯하여 다양한 강좌로 구성하여 주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교육을 진행했다.

김봉준 센터장은 “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을 알리는 공식적인 행사인 자활학교가 올해도 시작될 수 있어 다행이며 특히나 올해도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주민들을 모시고 좋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박준희 구청장님께 감사을 드린다.며 올해도 자활센터에서 활동하고 계신 모든 주민들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이번 교육이 주민 여러분들의 자립과 자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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