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션 인터내셔널은 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 도서 8130개를 지원하여 전국 작은 도서관 300개소에 나누어서 배분됐다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 도서 8130개를 지원하여 전국 작은 도서관 300개소에 나누어서 배분됐다고 밝혔다.
 
지원된 도서는 많은 지역주민이 작은도서관을 찾아 일상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설, 에세이, 자기계발서, 경제서, 아동•청소년의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낱말 퍼즐 책, 학습을 도와줄 수 있는 문제집 등 다양한 도서가 지원됐다.
 
한국작은도서관협회 담당자는 ”작은 도서관은 매년 증가하지만, 신간이 거의 없고 책이 부족하여 이용객이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었는데 양질의 도서, 다양한 성격의 도서를 통해 도서관의 도서 확충에 힘을 쓸 수 있었다.”라며 ”아파트 작은 도서관과 문화소외지역의 작은 도서관에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미션 담당자는 ”양질의 도서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공간이 형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독서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문화소외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양질의 도서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미션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기독교 선교 단체로 교회 와 선교사,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해외 선교사, 위기 목회자 지원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이나 보육원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 02-6334-0303)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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