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추진을 위하여 소하1동·소하2동·일직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19일 지역밀착형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추진을 위하여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복지서비스 관할 지역인 소하1동·소하2동·일직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 복지정책과(과장 박준용)는 수요자 중심 지역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한 동 특성화 사업인 지역밀착형사업은 복지관과 동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유사·중복서비스 조정, 업무 공유에 따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적절한 자원 및 서비스 연계로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2023년 4월부터 적극적이며 신속하게 추진해 왔다.  
   
이번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각 동별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역밀착형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으며 지역사회 내 복지시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욱순)은 지역밀착형 특성화 사업을 비롯한 주민참여형 사업 기획·추진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고,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한)은 필요에 따라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 유휴공간 사용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임)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행정복지센터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하여 지역사회로 더욱 면밀히 다가가 사회와 단절된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 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켜뮤니티 및 자조모임을 통한 특성화 있는 복지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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