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발달센터(센터장 김정인, 왼쪽)과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 오른쪽)은 27일 제천장애인복지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정인, 이하 충북발달센터)는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 이하 제천장애인복지관)과 27일 발달장애인과 가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도내 발달장애인과 가족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지역사회 참여 및 권리보장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및 가족지원을 위한 기관별 서비스 연계 협조 ▲기관별 사업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자문·교육 등 협조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 제공 및 교육▲양 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발달센터 김정인 센터장은 “올해부터 최중증발달장애인통합돌봄서비스의 시행으로 지역 내 기관과의 밀접한 연계협력이 필수적이다”며, “24년 현재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1만 2천여 명 발달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도내 12개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