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백상훈)이 왕곡동상인회(회장 안봉애)와 지속 가능한 의왕을 위한 ESG 복지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과 왕곡동상인회는 왕곡동 소상공인 중심 봉사활동과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 상호 협력 지역사회 ESG 복지활동 등 다양한 복지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왕곡동상인회 안봉애 회장은 “지역사회에 받은 만큼 공헌하는 것이 상생을 위한 소상공인들의 자세라고 생각하며, 이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과 같은 복지 전문기관과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 왕곡동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지속 가능한 ESG 복지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백상훈 관장은 “복지관 혼자로는 힘든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 실천에 왕곡동상인회가 파트너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협업과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의왕을 위한 ESG 복지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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