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가(센터장 전홍근) 전주시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고 몸튼튼 마음튼튼 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몸튼튼 마음튼튼’ 사업은 경계성발달지연 아동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특수체육, 심리운동치료, 감각통합치료를 제공함으로서 아동의 인지, 정서, 신체 성장발달을 돕게된다.

전홍근 센터장은 "경계성발달지연 아동의 경우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고 치료를 적절히 받아야 할 시기를 놓치게 되면서 또래보다 발달이 느리고, 인지, 사회성 능력이 낮을 수 있기에 아동기 신체활동이 발달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 전주시 드림스타트와 함께 참여 대상자들의 성장발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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