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달센터(센터장 현광희, 좌측)은 4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부산발달센터, 센터장 현광희)는 4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발달장애인 부모 및 보호자, 유관기관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는 부산발달센터 현광희 센터장의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시범사업 안내,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이하 부산긴급돌봄센터) 최인금 센터장의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소개와 서비스 제공내용 및 이용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부산발달센터 현광희 센터장은“부산긴급돌봄센터는 2024년부터 퇴소 후 재입소 기간을 30일에서 15일로 축소하는 등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중”이라면서 “긴급돌봄센터가 많은 발달장애인 가족들에게 힘과 쉼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위치한 부산긴급돌봄센터는 2023년도 7월에 문을 열고 연중무휴 24시간 운영 중이다. 또한 이용자에게 일상생활, 사회참여활동 등 낮 활동 프로그램과 식사지원, 야간돌봄 등 주거생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 이용 사전등록과 긴급돌봄센터 사전방문을 통해 생활공간 등을 미리 경험하여, 입소 시 거부감을 완화하고 적응력 향상을 위한 사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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