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오뚜기직업재활센터(https://otgvr.or.kr)의 감성 디퓨저 브랜드 시의 향(香)에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사쉐 디퓨저 3종‘을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스톤 디퓨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품절 대란이 있기도 했던 오뚜기직업재활센터의 이번 신제품은 감성 있는 뇌성마비인의 시와 함께 고급 향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에 따르면 샤쉐 향기 3종은 가장 인기가 높은 3가지 향기(자몽, 플라워샵, 가드니아)로 출시되었으며 뇌성마비 시인들과 협업해 각각의 향기를 시로 표현했다.

또한 40g의 넉넉한 사이즈는 옷장이나 자동차 등 작은 공간에 두어 은은한 향기를 장기간 퍼트릴 수 있으며 집들이, 생일, 개업 선물로 이용하기 좋은 패키지 감성을 더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사쉐는 독특하게 어딘가에 걸어두는 제품이다. 우리가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뇌성마비 시인들의 시집을 읽었을 때 눈을 감고 한참을 침묵할 정도로 감동의 여운이 있었다”며 “시의 향(香)의 사쉐도 공간에 걸어두어 향기와 함께 장애인 시인들에 사람들의 인식까지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 향(香) 신규 샤쉐 3종은 오뚜기직업재활센터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