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18일 속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복지재단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 정지현)은 지난 18일 속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속초’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접수를 받아 총 62점의 작품을 전문가 심사를 하였으며 각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은 4월 19일 청초생활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제 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전시 부스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차후 다양한 주민이용 시설에 전시하여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 정지현)은 참여하신 모든 작품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장소에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과 공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공모전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인식 개선과 더불어 차별을 해소하고,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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