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부모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장애자녀양육에 심신이 지쳐 있는 부모들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5월7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 2회‘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행사를 진행한다.

이 날 장애자녀 어머니들에게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학생 100명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가 마련된다.

상명대부속여중 학생대표와 장애인부모대표가 감사의 글 낭독 및 답사를 하며 초청가수의 공연과 더불어 편안한 점심식사도 준비될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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