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국)은 지난 12일,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140여 명과 함께 충남 보령 일대를 방문하여 주변 관광지를 관광하고 꽃을 구경하는 등 나들이 행사(사업명: 보령으로 떠나보령)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기여와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관 활동에 보람을 가지며 지속적인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김근용 경기도의원, 복지정책과 홍성녀 과장, 송성희 팀장, 오정은 주무관 등이 배웅을 나와서 출발 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응원해줬다.

김근용 도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과 나들이 행사를 준비해주신 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따뜻하고 살기 좋은 평택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김동국 관장은 “항상 복지관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어 기쁘다”라며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따듯한 관심에 보답하는 합정종합사회복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하여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코로나 엔데믹 이후 자원봉사자들과 5년만에 함께한 나들이였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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