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탄녹위 위원장과 퍼포먼스 장면

사단법인 희망디딤돌(대표이사 김중배)의 원파워웨이브(다문화청소년 창작뮤지컬팀)는 지난 4월 22일부터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지구의 날 54주년, 제16회 기후변화주간 개막식행사 테마공연에 참여 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4월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공연에서 ‘원파워웨이브’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함이 아닌 지구를 구하는 긍정적인 일임에 의미를 두고 국민생활실천수칙 ‘에너지 아껴쓰고, 전기· 수소차 · 자전거로 달리고, 다시 쓰고 나눠 쓰고’ 등 탄소중립 생활을 다함께 실천하자는 내용의 창작뮤지컬 공연을 실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공연장면

희망디딤돌의 다문화청소년 창작뮤지컬팀 ‘원파워웨이브’는 한국, 필리핀, 인도, 베트남, 방글라데시, 중국 등 9개국에서 선발된 다문화청소년들로 구성된 뮤지컬팀으로 문화복지사업을 통해 종합예술인 뮤지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진로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직업체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원파워웨이브’는 2023년 8월에도 「원플래닛 2050」의 주제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촉구하고 실천하자는 의미의 창작뮤지컬 공연을 한바 있으며, 환경과 관련된 플로깅,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참여 등 청소년들에게 탄소중립(Net-Zero) 실천과 동참을 호소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다.

2022년부터 년 1회 기후환경과 관련된 창작뮤지컬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행사에도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과 동참을 적극 호소할 계획이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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