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복지 일반복지
2월 출생아, 2만명대 깨져…인구는 1만명 이상 감소1년 전보다3.3% 감소한 1만 9362명
임문선 기자 | 승인 2024.04.24 12:46

지난 2월 태어난 아이 수가 동월 기준으로 사상 처음 2만 명대를 밑돌았다. 사망자 수도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52개월 연속으로 인구 감소세가 이어졌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보다 3.3% 감소한 1만 9362명을 기록했다. 2월 출생아 수가 2만 명대를 밑돈 것은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월간 출생아 수는 2022년 9월 0.1% 증가한 것을 빼면 2015년 12월부터 계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 수는 2만 9977명으로 잠정 집계돼 1년 전보다 9.6%나 늘었다. 2월만 놓고 보면 역대 최대치다. 통계청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 영향에 85세 이상에서 사망자가 특히 늘었다”고 했다. 여기에 올해 2월은 이례적으로 29일까지 있는 윤달이라 동월 대비 사망자가 더 많을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사망자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2월 인구는 1만 614명 자연 감소했다. 2월에 인구가 1만 명 넘게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은 2019년 11월 이후 52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보다 5% 감소한 1만 6949건을 나타냈다. 일차적으론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2월에 설 연휴가 있어 전년보다 신고 건수가 하루 줄어들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1~2월 누적 혼인 건수는 3만 6957건으로 1년 전에 비해선 3.3% 증가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문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구로구 경인로20나길 30 이좋은집 515호  |  대표전화 : 02-847-8422    
등록번호 : 서울 다 05179  |  등록일 : 1996. 12. 10  |  발행·편집인 : 김종래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조시훈
Copyright © 2024 복지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