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노인종합복지관의 실버밴드가 5월 창단한다.

실버밴드는 지난 2월부터 밴드 단원을 모집해 5월 창단식을 시작으로 종로구내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봉사를 시작헌다.

오는 5월 4일에는 세계적인 기타회사인 Cort에서 문화 소외 지역의 이웃을 돕는 취지로 만들어진 콜텍문화재단과의 후원식을 통해 기타 21대와 기타수업 강사료로 800여만원을 후원받는다.

복지관에서는 기타 수업을 듣고자 원하는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기타수업을 진행하고 연말에 지역의 홀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간단한 연주회를 열 계획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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