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은 지난 29일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가정분과 영통구회(회장 김태정)와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가정분과 영통구회 임원 및 회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어린이집 원아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 500개와 물티슈 600개를 준비하여 전달했다.

김태정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가정분과 영통구회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단절되어 있는 홀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마음을 가지시길 바라며 이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우리 연합회는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애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계시는 귀 회에 감사의 말씀드리며 보내주신 카네이션과 물티슈는 홀로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가정분과 영통구회는 매년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수원시 다양한 복지시설에도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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