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노인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K-water 대청댐지사의 효실천으로 보은군 회남·회인면 어르신 111명에게 특별한 여행을 선물했다.

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 대청댐노인복지관(관장 김현조)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K-water 대청댐지사의 효실천으로 보은군 회남·회인면 어르신 111명에게 특별한 여행을 선물했다.

이날 경로효친의 의미를 담아 변산반도 일대로 떠난 ‘행복을 수(水)놓는 여행’은 채석강 산책과 해산물 요리 식사, 유람선 관광 등으로 풍성하게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멋과 입맛을 높였다.

여행을 다녀온 이호종 어르신께서는 “유람선관광과 맛있는 점심이 너무나도 좋았고, 어버이날마다 대청댐 옆에 사는 혜택을 누린다”며 즐거움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K-water 대청댐지사(지사장 윤재찬)에서 후원과 자원봉사를 도맡았으며, 윤재찬 지사장은 “어르신들의 당당하고 우아한 노년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대청댐 주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실천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청댐노인복지관은 대청댐 주변지역 보은군 회남·회인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종합적인 복지증진을 위하여, 2019년부터 K-water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지찬)이 설립·운영하는 노인복지전문기관이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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