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노인종합복지관이 오는 20일 60~70대 고령구직자 희망찾기를 주제로 ‘취업페스티발’을 개최한다.

구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취업행사는 취업특강 및 당일채용면접, 각종 취업관련부대서비스가 무료로 진행된다.

복지관은 또 27일 관악문화관 대강당에서 지역 노인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소桶+위풍당당 9988 문화페스티발’을 연다.

행사는 1.2.3세대가 모두 관람 및 참여할 수 있으며 어르신인권캠페인, 사진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계용 복지관장은 “어르신 문화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 내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예술제를 통해 어르신 뿐 아니라 2.3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도록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