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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23년간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지원총 200개팀, 1530명의 사회복지사들이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등으로 떠나 해외 사회복지 모형 연구
조시훈 기자 | 승인 2024.05.24 11:46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한사협)는 2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LW컨벤션센터에서 ‘2023 사회복지사 해외연수 나눔대회 및 수료식’을 개최한다. 

해외연수 나눔대회 및 수료식은 사회복지사들이 해외연수를 통해 습득한 사회복지 모형과 연구한 결과를 참가자들과 슈퍼바이저, 관계자들 앞에서 나누고, 우수한 현장 적용 사례를 제시한 팀에게 수상하는 시간이다.
 
이날 행사는 1부는 현지연수를 통해 체험한 연수내용과 이를 통해 얻은 연수 성과를 정리해 연수단원 및 사회복지계 동료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2부 수료식은 연수팀별 연수결과를 담은 연수영상 상영, 슈퍼바이저 감사패 증정, 1부 나눔대회 결과에 따른 우수팀 시상, 연수참여 소감 나눔,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한다.
 
2001년부터 23년간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해외연수는 사회복지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우리나라 역사상 단일 사회복지 프로그램 중 가장 오래된 사업으로, 그 효과성은 나눔대회와 우수사례공모전, 우리나라 사회복지 모델로의 적용 등을 통해 입증됐다.
 
2023년은 6개팀, 44명이 참가하여 최근 사회복지 현장에서 가장 활발히 논의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으로 연수를 다녀왔다. 연수 내용으로는 ▲AR/VR 기술을 응용한 스마트복지 현장실천 사례 연구(미국) ▲인구위기 대응 사회복지관형 사회서비스 체계 구축(핀란드) ▲기후 환경위기 대응 선진사례 탐방(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사회복지 당사자의 주도성에 기반한 공공복지 서비스 강화 생태계 구축(이탈리아) ▲북유럽 3개국의 아동돌봄 정책 및 현황에 대한 비교 연수를 통한 한국형 아동돌봄 모델의 개발(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정신건강으로부터의 회복과 건강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의 접근(호주, 뉴질랜드) 이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은 “1명의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에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천한다. 사회복지사의 배움은 개인적인 차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사가 옹호하고 조력하는 당사자와 지역사회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고 말하며 “지난 23년간 해외연수를 다녀온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력은 상당히 의미 있는 규모라 할 수 있다. 연수를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은 오늘도 연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현장에 접목하며 사회복지 현장 곳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며 발전을 견인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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