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www.kado.or.kr)은 장애인의 취업 등 직업재활을 촉진하기 위해 IT전문인력 양성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향후 5개월간 대구, 광주, 청주 등 6개 도시 175명을 대상으로 웹서비스 전문가 과정, 모바일 콘텐츠 개발자 과정 등 10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교육 수료 후 취업 및 창업의지가 있는 장애인이며 모집은 ‘멀티미디어 CD-ROM타이틀제작 전문가 양성’이 7월 1일까지, ‘Web Service & Java Expert’과정은 19일 마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번 교육에는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었던 청각장애인과 신장이 불편한 장애인 등을 위한 쇼핑몰 관리사 양성과정, 멀티미디어 웹 스페셜리스트 과정 등이 신규로 개설된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모집과정 등의 문의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 교육지원팀(02-3660-2503, scna@kado.or.kr) 및 교육기관으로 하면 된다.

유미화 기자 mihwa@bokjinews.com

유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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