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기념일로 찾아보는 직업체험 ‘진로캘린더’ 2차 밀랍공예사 진행 사진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센터장 민안젤라)는 지난 25일 ‘2024년 기념일로 찾아보는 직업체험 진로캘린더’를 운영했다.

‘진로캘린더’는 기념일과 관련된 사회 이슈 탐구를 통한 사회참여 도모 및 융·복합적 진로 탐색을 통한 진로개발(준비)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생물 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주제로 운영됐다. 
 
본 프로그램은 인천시 거주하는 초등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1차(오전) 원예작물재배원(아쿠아포닉스 만들기: 식물과 동물의 공생 관계) △2차(오후) 밀랍공예사(밀랍초&담금초 만들기: 꿀벌과 밀랍으로 배우는 생태계)의 주제로 체험을 운영했다.

1부는 ‘생물 다양성의 날’의 제정 배경을 이해하고 관련된 사회 이슈 및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관련 분야의 직업인을 직접 만나 해당 분야의 직무에 대한 소개와 관련 체험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생물 다양성의 날’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실천일지 작성을 통해 다양한 생물의 보존과 나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민안젤라 센터장은 “‘진로캘린더’는 기념일과 관련된 사회 이슈 탐구뿐만 아니라 직업 체험 활동까지 이어지는 융·복합적 진로 탐색의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흥미와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직업 탐색 및 체험 활동의 기회를 다방면으로 제공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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