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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위한 지역센터·보건소 현장의견 청취
조시훈 기자 | 승인 2024.05.31 13:15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30일 경기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의 건강을 관리하는 서비스가 전달되는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는 시·군·구 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병원급 의료기관, 시도별 설치)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경기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및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담당자들은 장애인의 건강검진, 재활·진료의 연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지원 등 의료서비스 전반에 걸친 개선방향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남부에는 전체 장애인의 16%인 42만여 명의 장애인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서비스 대상자 규모가 크고, 제한된 인력과 예산으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어려움이 있음을 확인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현실 등을 고려하여 제도개선 방향을 담아 올해 하반기에 「제1차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황승현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를 위해 애쓰시는 보건소와 의료기관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언급하고, “올해 처음으로 마련되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통해 장애인 건강보건서비스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경기남부 지역간담회 이후에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간담회를 지속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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