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위한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내년 말까지 국비 20억원을 투입, 연수구 동춘동에 연면적 2천㎡ 규모의 판매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초 판매시설 건립을 복권기금 신규사업으로 보건복지부에 신청했으며 오는 8, 9월경 사업 선정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판매시설에는 장애인들이 만든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 뿐 아니라 카페, 다목적홀 등 고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도 갖출 전망이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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