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UNESCAP ‘제2차아태장애인10년’ 최종평가회의의 한국 개최가 공식 발표됐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인천송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UNESCAP 제66차 총회에서 2012년 제2차 아태장애인 10년 최종평가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발표됐다고 19일 밝혔다.

UNESCAP ‘제2차 아태장애인 10년(2003~2012)은 UN 10년이 종결되는 시점에서 아시아 태평양 장애계가 국제적으로 촉발된 장애 인식 개선의 힘을 모아 우리 지역 장애인의 권리 실현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62개 ESCAP 회원국 정부와 민간단체가 단결하여 아태장애인 10년을 선포했다.

2012 ERA 세계장애대회(가칭)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인천송도 컨벤시아에서 2012년 10월에 5박6일 일정으로 UNESCAP, RI, APDF 3개 대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국내외 90여국에서 약 2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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