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지역 공공기관 및 주요단체장과 기업체의 대표 등 사회지도층 저명인사들의 모임인 인화회(회장 유정복)로부터 보훈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보훈지청의 추천을 받아 보훈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 날 유정복 인천시장 겸 인화회장은 "인화회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지원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인화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늘 인천 시민들을 위하여 솔선수범하는 인화회의 여정에 우리 인천모금회도 함께 하겠다.”며 “주신 성금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인천공동모금회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우리 인천, 희망여름 착! 착! 착!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되어 기부는 ▶ARS전화기부(060-702-1004) ▶문자기부(#9004) ▶포스터 및 리플릿 내 QR코드 기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