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노인종합복지관 부설 관악고령자취업알선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서울시 거주 60세 이상 노인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 취업 Festival’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채용관 외에 건강나이정보관, 미용관, 사진관, 대필관 등을 운영하며 행사를 지원했다.

또 ‘직업탐색 및 직종개발’ 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일자리플러스센터 고령자상담알선팀장이 취업교육을 진행, 25개 구인처가 게시판 및 채용면접형태로 참여했다.

한편 고령자취업알선사업은 서울시 지원으로 현재 구별 23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고령자의 취업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구인ㆍ구직ㆍ알선ㆍ취업ㆍ교육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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