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가 누림통장의 첫 만기 가입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의 첫 만기 가입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6월 24일 1차, 7월 2일 2차 총 두차례의 금융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금융·세금을 주제로 누림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에는 누림통장 가입자 및 보호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강연은 ‘장애인 금융·세금 가이드’의 저자인 우리은행 신관식 전문가가 맡아 진행했고, 교육과정은 △장애인복지카드 혜택 △비과세 종합저축 △우대금리 적용상품 등 총 2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우리은행에서 누림통장 가입자들을 위해 ‘장애인 금융·세금 가이드’ 교재를 후원했고, 교재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내용과 정보를 교육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한 교육생은 장애인에 특화된 금융 및 세금교육을 들을 수 있어 무척 유익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누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림통장 대상자 및 보호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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