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기 등 지역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하고, 지원한도는 가구당 최대 500만원이다.

특히 노후주택 개보수 공사를 저소득층으로 구성된 지역자활센터의 집수리공동체를 통해 진행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대한주택보증은 열악한 주거환경 탓에 건강과 안전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08년에는 3억원을 71가구에, 2009년에도 3억원을 68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남영우 주택보증 사장은 “주택보증 전문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이외에도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무주택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지원, 해비타트 운동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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