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여성평등찾기는 지난 28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다문화 강사 파견 사회적 기업 ''플러스마미' 개소식을 개최했다.

플러스마미는 결혼이민여성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이들을 다문화강사로 파견하는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서울시로부터 서울형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다.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등 9개국 출신 다문화 강사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 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지원센터, 방과 후 공부방 등에서 출신국에 대한 문화를 알리고 문화적 차이에 따른 에티켓을 소개하는 일을 할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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