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에스팜코리아는 지미션에 67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3560개를 기부했다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비에스팜코리아(대표 양광모)가 한국 거주 중인 난민 여성과 기타 취약계층 등 소외계층에게 67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에스팜 코리아가 기부한 제품은 입안에서 빠르게 용해되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C와 콜라겐 등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지미션의 협력기관을 통해 국내에 거주 중인 난민 여성과 기타 취약계층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비에스팜코리아 대표는 “지미션에 다시 한번 기부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저희가 기부한 건강기능식품이 지미션을 통해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난민 여성 및 기타취약계층이 더 건강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물품 기부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미션 관계자는“소외된 이웃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비에스팜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비에스팜코리아에서 보여주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국내 난민 여성, 기타 취약계층에 전달된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비에스팜코리아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지미션은 교회와 선교사,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국내외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물품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은 이월 상품, 재고 물품 등 물품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메일(csr@gmission.or.kr) 또는 전화(02-6334-0303)로 문의할 수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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