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이 5일 마산MBC홀에서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사만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상인 ‘한맥사회복지사대상’에 ▲장애인복지분야 황규인 교남소망의 집 원장 ▲아동/청소년분야 이연형 아동양육시설 전양원 원장 ▲여성/노인분야 와이즈맨하노라 성골룸반의집 시설장 ▲지역사회/사회복지일반 권성호 포항시청 전담공무원이 수상한다.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 장관상 김관열 정다운일터 원장 등 16명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에 김영완 상애원 사무국장 등 32명에게 수여된다.

올해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는 4월 23일부터 24일(토)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천안함 침몰에 대한 국민적 애도물결에 동참하고자 40여일 뒤로 연기됐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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