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노인복지센터는 ‘재가노인 만성질환자 매일매일 건강 UP 프로그램’을 신한대학교 간호학과와 서일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사)더불어사는사회 (대표 김종래)와 포천노인복지센터(소장 신재숙)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중 일환으로 경기도 특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내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혜자 어르신들에게 2022년 코로나로 인해 지역 내 어르신들 영양 강화를 위한 대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도움으로 밀키트 사업과 2023년도 키오스크 활용사업 등을 수행했으며, 2024년도에는 ‘재가노인 만성질환자 매일매일 건강 UP 프로그램’을 신한대학교 간호학과와 서일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등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먼저 전신근육운동 프로그램은 노화로 인해 약해진 전신의 근육활용을 서서히 확대하기 위해 3단계로 진행하며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의 건강관련체력 요소를 향상시켜 노인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건강 UP 프로그램은 집단교육 후 전문교수들에 의해 생성된 맞춤형 자가진단점검표에 의해 혼자 집에서 잘 수행하고 있는지 재택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이러한 모니터링 결과는 년 말 평가회를 통해 만성질환을 위한 방문 간호 관리를 통하여 종합할 예정이며, 사업의 효과 측정을 위하여 사전과 사후 척도 검사 등도 진행하여 결과를 도출하고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과 7월에는 대진대학교 지역사회 협력 사업으로 식품영양학과 최경숙 교수와 학생들이 연구 개발한 근력 강화 요리 만들기 및 포장해서 드리기 프로그램을 2회 진행한 바도 있다.

자가 관리를 통하여 스스로 예방(질병, 운동, 영양)을 하여 내가 사는 내 집에서 더 나은 삶을 추구하며,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취지와 목적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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