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장기요양제도 제1차 시범사업 평가 및 발전과제’ 공청회가 오는 7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2010년 1월까지 6개 시군구에서 활동보조확대안과 노인장기요양보험제 포함안 등 2개안으로 나뉘어 실시했던 시범사업 결과 및 발전과제를 발표하고 장애계, 관련 단체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청회는 변용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장애인장기요양시범사업추진단 민간간사)의 주제 발표에 이어 백은령 총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승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사무총장, 권유상 한국장애인부모회 사무처장, 백혜련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실장 등 학계, 장애계 등 토론이 진행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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