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및 노인 등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손을 잡는다.

장애인개발원은 오는 9일 여의도 사옥에서 이용흥 원장, 조남범 노인인력개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ㆍ노인 일자리 창출방안 마련, 일자리 인프라 확대 등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개발원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 날 협약을 통해 향후 장애인과 노인일자리 맞춤형 직종 개발 및 전국 보급 지원, 양질의 장애인·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한 조사연구 및 경제활동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개발원은 지난 2월 특수교육 참여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립특수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영신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