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축구팀이 보건복지부 장관기 전국사회복지사축구대회에서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3~4일 경남 마산종합운동장과 창원축구센터에서 전국 16개 지역 대표팀이 참여해 경기를 진행했다.

전북사회복지사협회 축구팀은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과 함께 최우수 감독상(감독 김승재), 최다 득점상(정성우)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북사회복지사협회 축구팀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으로 받은 200만원을 오는 26일 정읍에서 개최되는 전라북도 시설아동 축구대회에 쾌척하기로 했다.

전년도 우승팀의 연고지에서 개최되는 복지부 장관기 전국사회복지사 축구대회는 이번 전북 대표팀의 우승으로 2011년 제5회 대회는 전라북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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