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22일 대전생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관 중간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지관 차세대 전문가 아카데미 2기를 개최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22일 대전 생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관 중간관리자(팀장 및 과장급)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지관 차세대 전문가 아카데미 2기를 개최했다. 

차세대 전문가 아카데미는 사회복지관 종사자의 사회복지 가치, 경영능력, 리더십 등을 함양하여 전문성 강화하고, 차세대 사회복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수 정예 아카데미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작된 차세대 전문가 아카데미 1기는 양질의 교육 구성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2024년 2기 아카데미가 추진됐다.

2024년 차세대 전문가 아카데미 2기는 8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1회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회복지학과 및 행정학과 교수 등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사회변화에 따른 복지국가 향방 ▲현대사회와 질적관점 사회복지실천 모색 ▲사회복지관의 고유성과 정체성 ▲중간관리자 슈퍼비전 전략 ▲사회복지 환경적 변화와 조직문화 ▲수료식 및 네트워크 등 총 6회기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은 “차세대 전문가 아카데미는 다양한 사회변화 속에서 사회복지관 중간관리자들의 역량 강화와 전국 사회복지관 중간관리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며, “협회는 지속적으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종사자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사회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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