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동모금회는 29일 모금회에서 NH농협은행 인천본부 사회공헌 협약 및 나눔명문기업 50호 가입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NH농협은행 인천본부 송철기 경영지원단장, 김선달 본부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용훈 사무처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9일(목) 모금회에서 NH농협은행 인천본부 (본부장 김선달) 사회공헌 협약 및 나눔명문기업 50호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입식에는 NH농협은행 인천본부 김선달 본부장,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2012년부터 현물 및 현금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및 교육비 지원과 다양한 복지기관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인천지역의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교육비 지원으로 1억4000만 원을 기부한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인천공동모금회는 소속된 농협은행 지점들이 나눔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착한농협’ 및 ‘우리구 착한기업’사업을 독려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 인천본부 김선달 본부장은 “인천 나눔명문기업 50호로 가입하게 되어 영광이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소외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오랫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며, 나눔명문기업에 참여해 주신 NH농협은행 인천본부 김선달 봉부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인천공동모금회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사회공헌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나눔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현금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기부프로그램으로 누적 기부금액에 따라 ▲그린(1억 원 이상) ▲실버(3억 원 이상) ▲골드(5억 원 이상) 회원으로 구분되며, 현재 NH농협은행 인천본부를 포함해 50호까지 가입되어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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