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동모금회는 10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인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명절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0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인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명절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임경임 부회장, 인천공동모금회 최윤경 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추석명절 지원사업은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서 취약계층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여 명절의 의미를 나누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올해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인천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인천 지역 취약계층 566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과 식료품 및 생필품이 전달된다.   

인천공동모금회 최윤경 팀장은 “이번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특히, 인천국제공사의 꾸준한 기부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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