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서울시 내 사회복지 이용·거주 시설에 가구류 후원했다.

㈜한샘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에 2일 가구류 식탁, 의자 등 160여개(약 7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한샘의 기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배송부터 조립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한샘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지속해 오고있다. 지금까지 932곳의 시설과 가정의 환경을 개선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편리하고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지구를 위한 환경 영향 최소화 활동 또한 지속해나가겠다며 각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가구가 잘 사용되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황수빈 사회공헌실장은 ’가구 지원을 통해 열악한 사회복지 거주 및 생활시설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사회공헌실은 ’기업과 지역사회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이 환경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협의회 ’e-자원공유 플랫폼‘을 통해 서울시 내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되며, 포스코와이드, 그린웨이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공동운영하는 ’자원 다잇다‘와 연계 지원을 통해 탄소 저감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한편, e-자원공유 플랫폼은 사회복지시설의 복지자원 불균형 완화를 목적으로 각 시설에서 잉여자원 공유를 위해 지난 9월 협의회에서 새롭게 구축한 복지자원 공유 플랫폼이다. (https://sharing.s-win.or.kr/main/)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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