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동모금회는 21일 인천시청에서 ‘2024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21일 인천시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기부참여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수상자 37명과 축하객,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상식에는 인천시장상 25명, 인천공동모금회장상 12명 등 총 37명의 개인, 기업, 단체 및 공무원에게 영예로운 상이 주어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해주신 수상자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인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인천사랑의열매에 대해 시민들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 시도 어렵고 소외 받는 분들이 외면되지 않도록 보다 촘촘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을 먼저 배려해 주신 수상자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인천공동모금회는 꿈과 미래가 있는 인천을 위해, 지역 사회에 나눔이 더욱더 선순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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