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극장 해오름 공연관람

브니엘(대표이사 윤덕기) 서귀포시사랑원(원장 류영수)은 “2024년 서귀포시사랑원 가족여행”을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로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문화예술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자존감 회복,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했다. 

첫째 날, 서귀포시사랑원 생활인은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개최된 “2024 아름다운 이음 콘서트” 문화예술 공연관람을 했다. 공연관람은 서울오케스트라(단장/이사장 김희준)에서 서귀포시사랑원 생활인의 문화예술 경험을 위하여 초대해 주셨다. 공연은 생활인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문화예술적 경험을 통해 삶의 동기부여와 목표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 

둘째 날에는 은평재활원을 방문해 선진지 시설을 견학하며 자활⦁자립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후, 경복궁을 탐방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역사적 장소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날, 청와대를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역사를 배우고,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여행은 생활인에게 심리⦁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다양한 경험을 통한 자아 발견의 기회를 제공했다.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서울오케스트라 고문)은 “서울오케스트라, 은평재활원 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체험과 사회적 연결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생활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귀포시사랑원 가족여행에 참가한 생활인은 “2박 3일 동안 마음껏 웃으며 신나게 여행을 했다. 이 소중한 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라며 "즐겁고 신나는 여행이였다"고 말했다.

또, 고영광 생활지원팀장은 “이번, 가족여행은 서귀포시사랑원의 생활인에게 의미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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